한겨레가 기록한 기후변화 순간들
Climate change moments recorded by the Hankyoreh
남극 킹조지섬의 여름, 바다표범이 해변에서 쉬고 있다.
2006년 12월 (류우종 기자 wjryu@hani.co.kr)
온난화로 해수면이 상승하자 수몰위기에 놓인 남태평양 투발루를 찾았다.
2006년 2월 (류우종 기자 wjryu@hani.co.kr)
온난화로 해수면이 상승하자 수몰위기에 놓인 남태평양 투발루를 찾았다.
2006년 2월 (류우종 기자 wjryu@hani.co.kr)
물이 말라버린 차칸노르 호수에서 작업을 하고 있다.
2009년 7월 (한겨레 자료 사진)
지구촌 환경캠페인 ‘지구 시간(Earth Hour)’이 세계 곳곳에서 열렸다. 서울 용산구 용산동 엔서울타워에서 지구촌 불그기 행사 한국조직위원회 회원들이 '밤'이란 촛불을 켜고 있다.
2011년 3월 (이종근 기자 root2@hani.co.kr)
영양군 영양읍 기산리 장파천에서 계곡에 자라나는 버들에 빗방물이 맺혀 있다.
2013년 3월 (김태형 기자 xogud555@hani.co.kr)
절기상 봄을 맞는 입춘(立春)이었지만 아침 체감 온도가 영하 16도에 이르는 등 전국에 한파 주의보가 내려졌다. 오전 서울 도심 건물에서 난방 수증기가 배출되고 있다.
2014년 2월4일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에는 국지성 호우가 쏟아졌다. 멀리 인천•부천 지역 일대에 집중된 비가 기둥 모양을 하고 있다.
2014년 7월 (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제주시 구좌읍 김녕리 목지곶 해안 인근 가두리에서 방사된 제돌이(지느러미 번호 1번)가 다려도인근(김녕항에서 서북방 약 2.5킬로미터 해역)에서 자유롭게 헤엄치고 있다.
2013년 7월 (한겨레 자료 사진)
녹색당과 시민들로 구성된 `녹색게릴라요정단'이 서울 강남구 도산공원 네거리 일대 자동차 전시장 앞에서 미세먼지와 기후위기를 촉발하는 경유차량 판매를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2019년 11월 (백소아 기자 thanks@hani.co.kr)
서울을 포함한 전국 곳곳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서울 종로구 청계천에서 분수가 흩날리고 있다
2020년 6월 (이종근 기자 root2@hani.co.kr)
50일이 넘게 장마가 왔다. 서울 마포구 효창공원에서 촬영한 빗방울
2020년 여름(장철규 선임기자 chang21@hani.co.kr)
해 질 무렵 썰물 때에 찾은 전라남도 신안 갯벌. 갯벌은 수많은 동식물의 서식지이며 철새들의 사냥터이자 어민들의 일터인데 2013~2018년 사이 여의도 면적의 1.79배나 되는 갯벌이 사라졌다.
2021년 5월(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청소년기후행동 회원들이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P4G)’가 열리는 서울 중구 을지로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앞에서 석탄화력발전소 건설 중단 등 기후위기 대응을 촉구하며 썩은 당근 217㎏을 쏟는 시위를 하고 있다.
2021년 1월 (김명진 기자 littleprince@hani.co.kr)
강원 태백의 고랭지 배추밭. 농촌진흥청은 이대로 기온 상승이 이어진다면 2090년 강원도 태 백에서 고랭지 배추 재배가 불가능할 것이라는 예상을 하고 있다
2021년 8월 (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천주교 수원교구는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주교좌성당에서 탄소중립을 선포하는 미사를 했다. 한 어린이가 생태교육 도구인 솔방울과 나뭇가지를 봉헌하고 있다.
2021년 9월 (백소아 기자 thanks@hani.co.kr)
서울 지하철 2호선 을지로입구역 만남의 광장 조합원 비상총회를 마친 지하철 공사 노조원들이 천장을 열고 분진범벅이 된 석면내장재를 뜯어내 시민들에게 보여주고 있다.
1993년 9월 (한겨레 자료 사진)
한국에서 처음으로 건설된 목동 소각장 내부를 촬영했다.
1997년 5월 (한겨레 자료 사진)
계속되는 폭염으로 낙동강에 녹조가 발생하자 낙동강 창녕 함안보의 수문 3개를 오전 10시 부터 동시에 열고 있다.
2016년 8월 (김봉규 선임기자 bong9@hani.co.kr)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가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21대 국회를 상대로 기후위기 대응을 촉구하는 홀로그램 시위를 하고 있다.
2019년 11월 (김명진 기자 littleprince@hani.co.kr)
비폭력 시민불복종 환경운동 네트워크 ‘멸종반란한국’ 소속 청년 10여명이 국회 정문에 자전거 자물쇠(유락)로 자신들의 목을 묶는 항의 시위를 벌이고 있다.
2020년 11월 (김봉규 선임기자 bong9@hani.co.kr)
기후위기 심각성을 알리는 공공예술 프로젝트 ‘기후시민 3.5’에 참여한 예술가와 작가들이 경북 울진군 왕피천 생태경관보전지역 소나무숲 한가운데에서 집단으로 말라 죽은 금강소나무를 카메라에 담고 있다.
2020년 11월 (김진수 선임기자 jsk@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