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띠해의 첫 황금연휴 웰빙하게 보내기~ 냉장고에서 상해가는 음식을 별미로 바꿔줄 조리법과 명절증후군을 쉽게 극복하는 건강관리법을 소개합니다
서울 마포구에 사는 주부 이숙희(55)씨는 7남매 집안의 맏며느리다. 식구 수를 고려해 명절 때마다 제사 음식을 넉넉히 준비했다. 자고로 명절 음식은 풍족한 게 미덕이다. 나물 등 남은 음식은 끼니마다 고소한 참기름이 듬뿍 들어간 비빔밥으로 변신했다. 하지만 매년 비빔밥의 호응도는 떨어졌다. 제사 술로 쓰고 남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