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영어로는 Photograph 어원은 그리스어로 빛(Phos)과 그리다(graphos)의 합성어다. 빛으로 그린 그림이라는 의미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순간은 지나가면 다시 오지 않는 시간이다. 그것을 기록한 것이 바로 사진이다.
아무리 같은 날짜와 비슷한 날씨, 똑같은 장소를 고르더라도 같은 사진이 나올 수는 없다.
탁기형 선임기자는 80년대 초반 서울과 전국을 다니면서 보통 사람들의 일상을 기록했다. 30여 년의 시간이 지난 지금, 이 사진들을 들여다보고 있으면 굉장히 먼 옛일처럼 느껴진다. 지금은 그 장소들이 어떻게 변했을지 궁금했다. 30여 년 전 탁 기자가 지나간 그 곳을 후배인 김명진 기자가 따라서 걸어 가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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